덥고 습한 장마가 곧 다가옵니다.
깨끗하게 세탁을 해도 건조가 쉽지 않은 장마철에
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여름철 악취없이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.
● 세탁하고 식초에 헹굼탈수
세탁하고 헹구는 과정에서 섬유유연제가 아닌 식초를 소주 반컵 정도 넣으면
악취를 없앨 수 있다고 하는군요.
식초가 살균과 섬유 유연제 역할까지 한다고 하며 식초 냄새는 빨래를 말리면서 날아가니
식초 냄새 걱정하지 말고 옷말고 수건같은 경우는 아주 좋은 방법이겠군요.
● 구연산에 담구었다 헹구기
세탁물을 구연산을 푼 물에 담구었다가 헹구면 악취에 아주 효과적입니다.
식초와 마찬가지로 강산 산성물질인 구연산이
악취의 원인인 세균을 죽여 냄새를 잡는 방법이라고 하는군요.
깨끗이 세탁한 옷이나 수건을 구연산 한 스푼을 대야에 풀어놓고
2시간 정도 담가둔 다음 헹구면 된다고 하는군요.
잊지마세요. 먼저 세척을 하고 나서 구연산 물에 2시간 담구는 겁니다.
식초 냄새가 걱정이시라면 구연산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.
● 햇볕에 바짝 말리기
물기가 강한 햇볕에 마르면서 살균이 되는 방법입니다.
하지만 이 방법은 장마철에는 힘들겠네요
● 소주를 뿌리고 드라이기로 말리기
세탁하기 힘든 상황일 때 임시방편으로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
옷에 골고루 뿌린 후 말리거나 비닐봉지에 소주뿌린 옷을 넣고
드라이로 말리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.
● 냉동실에 반나절 넣어두기
청바지같은 두꺼운 옷은 소주를 충분히 뿌린 다음
신문지를 중간에 넣고 잘 말아서 지퍼백에 밀봉해서
냉동실에서 반나절정도 숙성(?)시키고
햇볕에 바짝 말리면 냄새를 줄일수가 있다고 하는군요.
장마철은 다가오고 섬유유연제와 건조기로도 해결 안되는
악취가 나는 세탁물이 있다면
위의 방법을 한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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